현삼식 양주시장은 6일 남면 신산리에 사는 최모 씨(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58세) 가정을 방문했다.

다가오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관심이 필요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어려움을 위로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한 현삼식 시장은 백미 40㎏과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생필품을 준비해 최씨 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최씨 가족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그들이 느끼는 어려움과 고민거리를 현장에서 상담하고 담당 공무원에게 최씨 가족의 고충을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적극 추진하여 해결할 것을 지시했다.

좁은 단칸방이라는 열악한 환경에서 우울증을 앓고 있는 아내, 그리고 4명의 어린 자녀와 함께 사는 최씨는 고혈압으로 인하여 취업이 어려운 상태이며 기초생활보장수급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항상 꿈과 희망을 품고 살아가길 바라며 힘든 일이 생길 경우 시청으로 연락하면 지속해서 도움의 손길을 이어나가겠다.”라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