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오세창)에서는 9월5일 봉사단체 롯데마트 문화센터 동두천점(점장 서현수)에서 엄마와 함께 초·중·고학생들이 재능기부로 만든 양말인형 22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롯데마트 문화센터에서는 엄마와 아이 40명이 참여하여 정성껏 만든 예쁜 인형을 미혼모시설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해 달라며 센터에 기증한 바 있다.

기증받은 오뚜기양말 인형은 다문화지원센터(센터장 황희숙) 아동에게 전해져 한국생활에 적응해가는 다문화가족에게 작지만, 감동적인 선물이 되었다.

롯데마트 문화센터 매니저는 “앞으로도 재능기부 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재능기부 문화가 따뜻한 마음과 마음을 연결하는 작은 통로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