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상패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9월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상패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현보) 및 사회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하여 도로변, 하천변 등 제초작업 및 청소 취약지역에 버려진 쓰레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상패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3월부터 매월 1회 하천 및 도로변 정화작업을 실시했으며, 이번에는 특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정감 있는 고향을 보이기 위해 대대적으로 참여했다.

청소구역으로 상패동 벌마들로 및 갈마지고개, 상패로 구간으로, 매월 취약구역을 선정하여 깨끗한 상패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석영희 상패동장은 “상패동 8개 사회단체회원이 정화활동에 참여해 감사드리며, 정화활동을 통해 상패동이 깨끗한 거리를 유지 할 수 있게 됐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