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센터(동장 목복상)는 지난 6일 오전 7시부터 사회단체 회원 및 이담지킴이 어르신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9월 클린데이 정화활동을 통해 강변로, 동광로, 동두천로 일대 3Km 구간 전역에 걸쳐 도로변 우후죽순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고, 골목마다 산재해 있는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여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사회단체장들은 하나같이 “여름 동안 자라난 잡초와 곳곳에 적치된 쓰레기로 인해 도시미관이 좋지 않았지만, 청소 후 깨끗하게 변화된 모습에 보람을 느꼈고,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에 방문하는 분들에게 작은 선물을 드린 거 같아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센터의 클린데이 정화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호응이 높아지고 자발적인 참여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민관협력의 우수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