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오세창)는 9월13일 오후 3시 두드림희망센터 대회의실에서 단체장과 임원 150명이 참여해 제9회 자원봉사축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오세창 시장은 이번 자원봉사축제에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시민들이 화합과 희망을 나누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매년 시민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되는 자원봉사센터의 성공적인 축제가 올해에는 더 뜨겁고 다양하게 펼쳐질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해 줄 것과 190개 자원봉사센터의 단체가 한마음 한뜻을 모아 자원봉사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토록 당부했다.

자원봉사 축제는 자원봉사자와 시민이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행사인 만큼, 많은 홍보와 참여로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자원봉사자와 시민, 청소년 모두 하나 되는 나눔의 장, 사랑으로 함께하는 자원봉사 성숙한 동두천시 구현의 장, 자원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참여하는 기쁨을 나누는 행복의 장을 주제로 준비하고 청소년은 15개 이상 체험부스 이용할 경우에 4시간의 봉사시간이 부여된다.

제9회 자원봉사축제는 10월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원도심 중앙로 일대(KT 사거리 ~ 서울병원사거리)에서 자원봉사단체, 학생, 일반시민 등 1만여 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관계로 주최 측은 10월18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인 10월19일 오후 11시까지 중앙로 일부 구간의 통제로 인하여 버스노선이 변경되고 임시정류장이 개설된다고 밝히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