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에 마지막 4년차 동원훈련을 25사단 정비대대에서 받고 온 예비역 병장 이인호 입니다.

저는 이번 동원훈련동안 너무나 열심히 훈련을 준비해서 성공적으로 마치도록 해주었고 훈련시작부터 종료까지 친절하고 헌신적으로 도와준 25사단 정비대대 장병들을 칭찬해주고 싶어 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훈련 당일부터 다른 동원훈련장과는 다르게 매우 일사분란하게 접수 절차를 막힘없이 잘 진행해 주었고 아침부터 습도가 높고 폭염으로 굉장히 짜증도 많이 났을 것 같은데 접수장에 서있는 간부, 병사들이 먼저 복장이나 자세 등 흐트러지지 않는 모습을 유지하고 시종일관 웃는 얼굴로 친절하게 알려주며 진행해 줘서 첫인상이 매우 좋아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첫 인상만큼이나 교육내용도 알차고 인상 깊었습니다.

안보교육은 평상시 받았던 것이어서 이번에도 뻔하겠구나 했는데 제 생각과 달리 알차고 현 안보정세에 맞게 교육내용을 들어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또한 대대장님을 비롯해 병사들 간부들까지 친절함은 물론 교육을 받으면서도 알찬 내용과 또한 깨끗한 시설 예를 들면 세면대 , 화장실 , 생활실 등등 항상 청결을 유지하는 모습과 예비역들 까지도 같이 청소를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분위기 등등 많은 것들이 현역 시절을 기억나게 했습니다.

그리고 또한 제가 현역시절 겪었던 병영부조리들이 모두 사라지고 신 병영 문화생활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지금 마음 같아선 다시 한번 군 입대를 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또한 화장실에 가보면 대대장님이 얼마나 병사들의 고충을 알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이 예비역들이 보기에도 감동을 받을 정도입니다.

예를 들면 마음의 편지 등이나 또한 병사들과의 친밀함 또한 병사들을 아끼고 생각하는 마음 각종 시설등의 청결함 또한 신속하고 빠른 군인다운 참 모습등을 보고 뿌듯함과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나중에라도 자식을 나으면 내 자식도 마음 놓고 군대에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한 현역 병사들의 모습에 우리 군이 약해져 간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막상 와서 생활하는 모습을 지켜보니 행동은 자유롭고 모든 시스템이 합리적이면서 기본을 지킬 줄 아는 예의 바른 모습이었으며 훈련도 체계적으로 꼼꼼히 준비하고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게 교육을 진행해 줘서 2박3일 동안 받은 훈련은 제 평생 잊어먹지 않을 것  같습니다.

구체적으로 화생방훈련 ,그리고 사격, 수류탄 투척, 구급법, 주특기 훈련 등등 여러 기타 모든 훈련을 받으면서 현역 때 몰랐던 것도 알게 되었고 현역사병들이 친절한 안내와 부드러운 말투 하나하나 까지도 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더운 날씨에 저희 들을 위해 고생해 준 장병 및 간부들에 감사 하고 마지막 훈련이었지만 정말 감사했습니다. 전 장병 여러분께 감사 하다는 말고 수고 많으셨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이런 부대를 많이많이 칭찬을 해주어 다른 동원 훈련장도 본받아 더욱 질 높고 가고 싶은 동원훈련으로 개선되어 나갔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글을 올리며 여기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정말 고마웠습니다.

25사단 정비대대 파이팅!!!

제25보병사단정훈공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