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합창단은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그동안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즐겁고 활기찬 음악의 선율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일 회천3동 어울림마당에서 야외 음악회를 갖는다.

1천여명의 시민과 함께 할 이번 음악회는 시민의 풍요로운 삶과 다양한 문화를 제공시민이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곡들로 구성 음악회를 함께하는 시민들에게는 편안한 안식처가 될 것이다.

김성봉 지휘와 조아라 반주로 시작되는 양주시립 합창단 공연은「추억, 그리움, 달밤, 그리운 금강산」등 한국가곡을 시작으로 CM Song 메들리, Signal Music 메들리, A Love Until the End of Time, 뮤지컬(오페라의 유령)중 AII ask of you 이중창을 선보인다.

2부에는 남성 중창곡으로「여자보다 귀한 것 없네, 성자들이 행진할 때」와 애창명곡「당신과 함께, 사랑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요, Oh Happy Day」등과 「아침이슬, 누이, 어머나, 삼바의 여인」등 애창가요가 불려진다.

음악회 관련 문의는 문화체육과 문화예술담당 (031-820-2103)번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