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 회천의용(여성)소방대는 25일 회천119안전센터 주차장에서 양주시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차량을 무상점검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자동차정비사 자격증을 소지한 대원 등 회천의용(여성)소방대원 34명과 양주시 경정비협회의 후원으로, 관내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소유한 차량 20대에 각종 오일류 점검, 와이퍼 교환 등 무상점검을 하였다.

곽윤진 회천의용소방대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찾아가 지속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소방서 회천의용(여성)소방대는 지난 5월에도 관내 독거노인들의 이불 등 빨래를 수거하여 대원이 운영하는 세탁소에서 무료로 세탁을 해주는 등 소외된 계층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지역주민으로부터 봉사하는 단체로 호평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