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류민상, 부녀회장 김화자)에서는 그린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사랑나눔 수건 모으기' 사업을 10월1일부터 추진하기로 했다.

사랑나눔 수건 모으기는 각종 행사나 기념일에 만들어지는 수건이 각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 사용하지 않고 보관하고 있는 수건들을 모아 독거노인 가구나 경로당 및 사회단체시설 등에 전달함으로써 수건 활용도를 높이고 그린마을 만들기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어 추진하기로 했다.

류민상‧김화자 회장은 10월부터 수건 모으기를 설날과 추석 즈음해서 연 2회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을 통해 모인 수건은 관내 독거노인가구나 경로당 및 사회단체 시설에 연말과 내년 설날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