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상국)는 지난 4일 오전 7시 30분부터 바르게살기 위원, 중앙동 주민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두천 고교 앞 횡단보도와 학교 진입로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달 교통캠페인은 차량흐름에 방해가 되는 학교 앞 주변의 주, 정차 행위에 대해 중점적으로 계도 활동을 실시하여 교통질서를 바로잡았고, 지난달에 이어 스쿨존 감속운행 캠페인까지 전개하여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김상국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일부 운전자들의 학교 앞 과속운전과 불법 유턴으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 안타깝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사고예방에 초점을 맞추어 교통캠페인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