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정순태)과 육군 올림픽부대(사단장 신태경)는 10월8일 관련(유사) 업무에 대한 상호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순태 지청장은 국가보훈처에서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제대군인 사회정착 지원제도를 비롯하여 국가유공자 등록 등 전반적인 보훈업무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였다.

이에 신태경 사단장은 보훈업무가 제대군인들에게 꼭 필요한 제도임을 알게 해준 데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 군 장병에 대한 나라사랑(안보) 교육을 비롯한 제대군인 취업지원 제도 등 홍보와 호국보훈의 달 등 각종 계기 행사 때마다 지역에 거주하고 계시는 국가(참전)유공자를 위한 지원 및 예우 사업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보훈지청은 제2회 제대군인 주간(10.8~14)을 맞이하여 11일 남양주시에 소재한 빙그레 도농공장과 경복대에서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관내 재향군인회장, 60여명의 제대군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대군인 일자리 매칭을 위한 현장체험 및 간담회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