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이공방 경기북부점 8월12~13일 충북서 주최

 
“이번 여름방학은 가족들과 함께 목공캠프에서 신나게 보내자.”
양주시 고암동에 있는 ‘반쪽이공방 경기북부점(대표 김연인)’이 지난해에 이어 오는 8월12~13일 충북 자연학습원에서 2006 반쪽이마을 목공캠프를 개최한다.

목공캠프는 가족이 모여 주어진 주제에 따라 미리 준비해간 재료로 나무작품을 만들고, 신나는 야영 및 캠프파이어 등을 즐기는 다채로운 공예행사다. 가족이 함께 대화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고, 전국에서 모여든 참가자들과도 즐거운 교감을 나눈다. 지난해는 덕유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주최측은 우리집 만들기대회와 어린이 목공대회에서 각각 5점씩 작품을 선정해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야영장 및 저녁 간식비용)이며, 야영이 어려울 경우 특별참가비 1만원을 추가하면 민박시설과 아침식사가 제공된다. 당일 저녁식사는 가족들이 준비해야 한다. 문의 및 접수 반쪽이공방 경기북부점 031-858-8720, 018-385-7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