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64명을 대상으로 아름다운문화센터에서 자기 계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자활근로 참여자의 스트레스 관리로 자기 마음을 관리하고, 재무관리로 가치 있는 경제생활을 익힐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자활근로참여자는 “평소에 생활하면서 무분별하게 돈을 쓰고 살았는데, 이제는 계획적으로 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 관계자와 참석자를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에서는 LNG복합화력발전소 건립, 두드림패션지원센터 건립 등을 통하여 일자리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아울러 저소득층에게도 자립기반조성을 위하여 생활안정자금융자사업, 전세자금추천 등을 통하여 온 힘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자활 근로에 참여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임을 강조하며 주위에 위험요소가 있는지 잘 살펴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 관계자는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자활을 위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 할 계획이며, 자활교육의 주제를 좀 더 다양화하여 생활에 보탬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