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19일 원도심 자원봉사축제 현장에서 그간 시정의 크고 작은 행사를 담은 사진 30점을 전시했다.

이번 사진 전시회는 동두천시에서 지난 1월부터 진행한 각종 문화·체육행사 및 주요시정 행사를 그동안 취재해 온 수준 높은 사진만을 선정하여 시민과 함께 그 순간의 감동을 나누고, 자긍심을 느끼기 위해 실시됐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사진은 그 시절을 반영하는 역사 기록물로서 가치가 있으며, 이렇게 전시회를 통해서 사진을 바라보니 지난 행사를 다시금 되돌아보며 그때 느꼈던 감정을 시민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었다.”며 동두천시 발전과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시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지난 2월부터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동두천중앙역, 도서관, 아름다운문화센터,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등에서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10월12일 한미광장 벼룩시장에서 사진전시회를 개최하여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