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2청사는 추석명절을 맞아 도민과 귀경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9월 10일부터 10월5일까지 4주간을 『추석연휴 쓰레기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깨끗한 명절보내기 대국민 홍보 및 선물상품 과대포장 안하기, 다중이용시설 지도점검, 추석맞이(마무리)대청소등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연휴기간 전인 9. 7일부터 10일간 대형매장의 선물세트류에 대한 과대포장 지도 점검을 실시하여 포장재 수거함 비치 및 회수포장재 재활용을 유도하고, 9.17일부터는 철도역사,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쓰레기 분리배출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명절휴가가 끝날때까지 인터넷 홈페이지와 현수막 등을 통해 명절 음식문화 개선과 연휴 중 쓰레기 수거일 지정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되는 9월 22일부터는 다량 발생하는 쓰레기의 적체예방을 위해 지자체별로 대책상황반과 특별청소반을 구성하여  연휴 중 2~3회이상 수거가 가능토록 수거일정을 조정하고, 쓰레기투기 다발지역에 단속인력을 투입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적체된 쓰레기도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며 휴가가 끝나는 9월 27일 부터는 추석맞이(마무리)대청소 실시로 추석연휴기간 쓰레기대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경기2청사는 “금년 추석 연휴기간동안 쓰레기 수거·처리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깨끗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도민들에게 각 지자체 별로 홍보되는 쓰레기 배출날짜를 유념하여 쓰레기 배출에 문제가 없도록 하고, 음식물 등 쓰레기 발생을 줄여 깨끗하고 쾌적한 추석연휴가 될 수 있도록 부탁했다.
또한 쓰레기가 적체된 경우 도·시·군 상황실로 연락하여 적시에 처리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