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서장 조창래)는 다가오는 겨울철 재난에 안전한 경기도 행복한 도민 실현을 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10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5개월간 추진한다.

이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운동, 자율안전관리 기반구축과 더불어 사는 안전복지, 대형화재 등 재난대비 선제적 예방활동 및 재난현장 긴급대응체계 구축·운영 등 4개의 전략을 바탕으로 16개 과제로 세분화하여 추진된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화재예방 홍보 및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을 익히기 위한 소방안전교육, 불조심 화재예방캠페인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일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CPR(심폐소생술) 보급을 위한 운동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또한, 재래시장, 다중이용업소 등 화재 시 대형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에 대해서는 중점 소방안전점검을 하여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성탄절· 혹한기 등 주요시기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여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한다.

조창래 서장은 “겨울철 안전관리 환경조성과 한발 앞선 대응으로 대형사고 근절과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