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동인)에서는 오는 11월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지행역 1번 출구 앞마당에서 2013년 제2회 착한 나눔 프로젝트 ‘새 보금자리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장애인 복지관을 알리고, 같은 법인에서 운영하는 장애인보호작업장의 새로운 기능전환 사업인 무공해 콩나물 재배사업을 소개하며 나눔문화를 확산시켜 지적장애인 자립지원 기금마련을 위해 계획하게 되었다.

‘새 보금자리 장터’에는 아디다스 동두천점, 제우스상사, 의정부 지하상가 의류업체 가스통(대표 사유철),  패선브랜드 아울렛(대표 양창수), 문화산업사 본사 등에서 후원받은 의류, 장난감, 잡화와 더불어 동두천시여성어울림센터에서 제작한 머리핀과 장신구 등을 지역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으로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전액 지적장애인 청소년 자립지원 기금마련과 보호작업장의 콩나물 재배사업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윤동인 관장은 "이번 제2회 착한 나눔 프로젝트 새 보금자리 장터를 통해서 지역주민들에게 장애인복지관과 보호작업장을 알리고 착한 나눔 문화가 계속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