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23일 직장교육으로 '공문서 문장 바로쓰기'란 주제로 강의를 개최했다.

이번 직장교육은 국립국어원 국어문화학교의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시행한 교육으로 공직자들이 공문 작성 시 필요한 형식적인 부분과 알기 쉬운 국어표현 사용 교육으로 시민과 소통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예상한다. 
 
강의를 진행한 이수연 교수(국립국어원)는 “공문서 작성 시 간략한 형식과 알기 쉬운 표현을 사용하여야 시민들의 이해를 보다 더 빠르게 도울 수 있다.”라고 말하며, 가급적 알기 쉽고 정확한 표현을 사용하여 시민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을 주문했다.

동두천시는 지난 8월 이후 세 번의 국어교실을 개최하였고 올해 안에 2회를 추가로 실시하여 공직자의 언어표현능력을 향상함으로써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더 원활하게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