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상패동 착한식당으로 지정된 금촌식당에서는 10월25일 홀몸 어르신들을 초대해 점심상을 대접하고 담소를 나누는 등 이웃 간의 훈훈한 정을 나눠 미담이 되고 있다.

금촌식당에서는 쌀쌀한 날씨에 어울리는 따뜻한 감자탕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녹여 주었고, 어르신들은 맛있는 음식과 좋은 사람들, 따뜻한 마음 이 세 가지가 만나 식당이 훈훈한 정으로 넘치는 것 같다며 즐거운 점심을 마쳤다.

매달 홀몸 어르신들에게 식사대접을 하는 송성장 대표는 “더 많은 어르신에게 대접을 해드리지 못해 미안하다. 동두천시에서 고마운식당으로 지정된 만큼 더 많은 사람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착한식당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