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연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학) 수지침 봉사단(단장 남명우)은 10월24일과 25일 양일간 생연1동 관내 생연1동 경로당, 연동 경로당을 방문하여 30여명의 어르신들께 수지침 자원봉사를 했다.

매월 넷째 주에 실시하고 있는 수지침 봉사활동은 수지침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봉사회원 1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수지침을 맞기 위해 찾아오신 할머니는 “수지침을 맞고 나면 절이던 손발이 훨씬 나아지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김용학 주민자치위원장은 “수지침은 고령화 사회에서 부작용 없이 통증 등을 완화할 수 있는 요법으로, 노인들에게 흔한 고혈압, 당뇨, 중풍 등 고질적인 병들을 호전시키는 데 효과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