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노인복지관(관장 손용민)은 경기도노인복지관협회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도란도란꽃내음'은 이미 전국에서 손꼽는 우수사업으로,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이 시범사업 기관으로 채택되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2012년에 진행된 전국 평가에서 우수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지난 2012년 2월 등급 외 치매 노인 주간보호센터(이하 도란도란꽃내음)가 개소한 이래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동두천시의 치매 노인과 부양가족들뿐만 아니라 동두천시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

동두천시노인복지관 손용민 관장은 도란도란꽃내음의 우수한 사업성과는 동두천시와 지역사회를 비롯한 자원봉사 후원자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루지 못했을 것이라 밝히며 앞으로도 장기요양보험의 사각지대인 등급 외 치매 노인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사회적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면서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성공적인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