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센터(동장 목복상)는 화장장려 문화의 확산을 위해 관내 주민이 사망하여 화장으로 장례를 치른 경우 조례에 의해 지급했던 화장장려금이 올해 종료(2013. 12.31까지 지급)됨에 따라 변화되는 복지제도 홍보를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중앙동에서는 변화된 복지제도에 따른 주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알 권리 충족을 위해 별도로 안내문을 제작, 민원대에 비치하고, 사회단체 회의 시 이를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목복상 중앙동장은 “최근 장례문화가 매장에서 화장으로 바뀌었고 내년부터 화장장려금 지급 조례가 폐지되어 올해까지만 신청이 가능한 만큼 주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말까지 동두천시 주민이 사망하여 화장한 경우 15만원, 관할구역 내의 분묘를 개장하여 화장한 경우 10만원의 화장장려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문의 860-3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