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실무자의 코칭 실력을 높여줄 프로그램이 경기도에서 개최된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성, 이하 진흥원)은 도 내 평생교육사 및 평생교육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3 제 2차 평생교육 실무자 역량강화연수'를 10월31일부터 11월15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과정은 효과적인 의사소통 능력으로 평가되는 ‘코칭 스킬’을 보다 전문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코칭교육을 통해 개인과 조직의 긍정적인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코칭 역량 인식', '의사소통 스킬', '목표 수립 및 행동계획 수립', '코칭 실습'등의 내용으로 총 5회 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각 차시별 다양한 실습을 통해 타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잠재력 개발을 돕는 방법으로 운영된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이성 원장은 “대한민국 평생학습을 선도하는 경기도가 되기 위해서 시·군 평생교육 실무자들의 노력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 평생학습 전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며, “교육 수료 후에 시·군으로 돌아가 평생교육 전문가로서 도민들의 행복한 평생학습을 위해 더욱 많은 활동과 성과를 보여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과정은 상반기에 성공적으로 종료된 '제1차 평생교육 실무자 역량 강화연수-액션러닝코치 과정'을 잇는 심화 과정이며, 향후 평생교육 전문가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