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청장 박창명)은 사회복무요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하여 모범 사회복무요원 35명을 초청하여 11월4일부터 6일까지 모범 복무자 표창 및 문화유적지 탐방 등의 격려행사를 한다.

이들은 영주권자 또는 질병 치유자로 자진하여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거나 재능나눔 봉사활동 참여 등의 선행으로 사회적 귀감이 되는 복무자들을 대상으로 선발하였다.

특히, 2박 3일간 경남 통영 및 거제도 일대의 이충무공 전적지 및 포로수용소 유적지 등의 문화탐방행사는 사회복무요원의 애국심을 함양하고 투철한 국가관을 확립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병무청은 모범 사회복무요원 격려행사를 2008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다양한 사기진작 및 권익보호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