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2동 흥신상회(대표 양순종)는 김장철을 맞아 생연2동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동참 하고자 고춧가루 40근을 11월1일 생연2동(동장 최만옥)에 전달했다.

양순종 대표는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에서 실시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매년 많은 양의 고춧가루를 기증하여 왔으며 올해에도 변함없이 행사에 참여하여 겨울을 맞이하는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양순종 대표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증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생연2동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에서는 기증받은 고춧가루를 11월6일 실시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사용하여 관내 홀몸노인 및 불우이웃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