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윤회)는 지난 7일 보산동 관내의 홀몸노인 30가구를 방문하여 말벗서비스 및 집안청소를 해드리고 털장갑 및 양말을 전달했다.

홀몸노인 방문은 작년 7월부터 홀로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노인들을 방문하여 말벗이 되어 외로움을 달래 드리고, 혼자서 하기 힘든 청소를 도와드리면서 지역내 어려운 이웃돕기 분위기 확산에도 일조하고 있다.

김윤회 부녀회장은 날씨가 추워져 부녀회원들이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털장갑과 양말을 전달하였다면서 주변에 있는 이웃들이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