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 교동협의회(회장 권순익, 손덕환)는 지난 6일 오전 11시 교동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교동협의회는 교회와 동 주민센터가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자는 취지로 결성된 단체이다.

지난 8월 회의를 통해 지역의 10여개 교회와 15개 경로당 간의 자매결연을 실시하여 매월 경로당을 방문하여 쌀· 커피 등 필요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의 어르신을 공경하고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복지대상자 지원을 위한 수건 모으기 및 김장 담그기에도 함께 참여하기로 하는 등 앞으로도 마음을 모아 지역과 함께 하는 사업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