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동두천시립예술단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동두천시립예술단(단장 장영근 부시장)은 2004년도에 창단한 시립합창단 40명과 2007년도에 창단한 시립이담풍물단 20명으로 총 6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작년 첫 공연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중들이 함께 흥겨워할 알찬 내용으로 제2회 동두천시립예술단 정기공연을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립예술단의 수준 높은 합동 공연을 통해서 동두천 시민에게 자긍심 있는 시립예술단으로 조명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동두천시립합창단은 지난 3월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삼일절 행사를 비롯해 4.19혁명 기념식, 10월3일 개천절 행사 등 다수의 국가행사에 초청되어 축하공연을 했다.

또한, 시립이담풍물단은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되어 수준 높은 풍물놀이를 선보여 동두천시 홍보와 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