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윤회)는 22일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보산동 관내의 홀몸 노인 6가구에 밑반찬과 겨울이불을 직접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김윤회 회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참가해 정성껏 만든 밑반찬과 이불을 전달하여 외롭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눴다.

또한, 새마을부녀회는 이날 미8군 지원단 제7중대 고한식 본부장 외 10명의 대원과 함께 월례회의를 통해 앞으로 보산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집수리사업, 연탄배달, 휴경지경작 등 새마을 사업의 발전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김윤회 부녀회장은 “우리 주변의 외롭고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밑반찬과 이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미8군 지원단 제7중대 대원들과 힘을 합쳐 보산동 새마을사업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