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역에 희망을, 주민에게 행복을’이라는 슬로건 하에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3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 행사에 참여한다.

올해 행사는 박근혜 대통령, 김문수 도지사 등 17개 시도 광역자치단체장, 8개 부처 장관과 각계 주요인사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발전전시회와 컨퍼런스, 투자상담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경기도는 ‘행복한 만남으로 소통하는 경기도’라는 주제로 주민과의 만남, 평화의 만남, 사통팔달 만남, 세계와의 만남 등 4개의 만남을 통해 도민이 행복한 경기도를 표현한다.

경기도관에는 24시간 언제나 깨어있는 전국 유일의 언제나 민원실 운영, 찾아가는 도민안방, 36.5℃ 언제나 따뜻한 무한돌봄센터, 다문화 마을기업 ‘통카페’의 성공사례 등 경기도의 무한섬김 행정을 소개되며 DMZ를 역사․자연․평화가 공존하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하려는 다양한 경기도의 시책과 구상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K-POP아레나 조성 등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한류월드의 프로젝트와 삼성 고덕산단 등 글로벌 외투기업이 다수 입지한 경기도의 투자환경과 미래비전이 전시되며, 수도권 교통문제의 대안인 GTX와 경기도의 물류인프라 우수성을 3D 아트월로 표출하는 등 사통팔달의 경기도 교통망이 소개된다.

경기도는 이번 ‘2013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 행사를 통해 경기도의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시책과 우수한 지역발전 정책들이 국내외에 널리 홍보되고, 이러한 주민행복 프로젝트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