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박성경, 박근화, 김진철씨.

동두천시는 ‘2013년 친절도 우수부서 및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12월2일 월례조회에서 표창했다.

친절도 평가는 동두천시가 시민들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공무원의 친절한 태도를 평소 습관화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시는 이번에 선발된 친절 우수부서 및 우수공무원에게 근무평정 시 실적 가점 지급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전 직원의 귀감이 되도록 하고, 아울러 시의 전체적인 친절력 향상을 위한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전화 친절도 평가는 대민 친절력 향상을 목적으로 총 3회에 걸쳐 전 직원을 개별 평가하였으며, 추출된 전화 친절도 평가결과에 부서장 추천 친절공무원, 시민 추천, 홈페이지 등에서 시민들에게 칭찬받은 공무원 등의 평가요소를 가산하여 종합적으로 산정했다.

그 결과, 1위 평생교육원(88.38점), 2위 생연2동(86.47점), 3위 기획감사실(83.16점)이 선정되었으며, 친절 우수공무원으로는 1위 불현동 지방사회복지 8급 박성경(38세), 2위 주민생활지원실 지방사회복지 9급 박근화(35세), 3위 안전총괄과 지방공업 7급 김진철(41세)씨가 선정되었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대민 친절력 향상을 위하여 객관적인 친절도 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고, 아울러 꾸준한 직원친절교육을 통한 직원 친절마인드 함양에 힘써, 시민들을 감동시킬 수 있는 고품격 민원행정서비스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