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지난 18일 오전 7시에서 9시까지 2시간동안 덕계동 덕산 초등학교 앞 교차로에서 양주시청, 양주경찰서, 동두천양주교육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 홍보 전단지를 배부  등 교통안전의 달 캠페인을 가졌다.

07년 교통사고 캠페인은 어린이가 교통사고로 인해 꽃을 피워보기도 전에 지게 되거나 부상 어린이중 상당비율이 평생을 지체 또는 후유 장애인으로 남게 되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어,

9월 교통안전의 달을 맞이해 추진테마를 스쿨 존 정지선 지키기 및 불법 주·정차 안하기로 정하고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시는 교통약자인 어린이가 차량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양주경찰서 및 관련단체와 같이 지속적으로 어린이교통안전 켐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2007년도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타시군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는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추진하고 있으나 실질적인 사업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시민의 교통안전의식 제고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