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동절기를 맞아 12월2일부터 합동안전점검 TF팀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화재, 가스‧전기사고, 안전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등 인적재난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합동안전점검TF팀은 가스, 전기, 건축 등 분야별 전문 직렬의 동두천시 공무원과 소방서가 참여하여 노인요양병원, 장애인‧아동‧노인복지시설 등 화재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 및 어린이보육시설 등 약 60여 개소에 대하여 연말까지 안전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4일에는 신시가지 사거리에서 시 공무원과 지역자율방재단이 참여하는 겨울철 안전 점검 캠페인을 벌였으며 시민을 상대로 화재, 가스‧전기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과 한파 시 안전대책을 홍보했다.
 
동두천시는 이번 안전점검 및 안전캠페인을 통해 부적합한 안전관리시설의 개선은 물론 연말 분위기에 편승하여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등 재난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