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장(임충빈)은『청렴도시 양주』실현의 일환으로 추석을 맞아 양주시 전 직원 및 관련 업체에 <청렴 서한>을 발송한데 이어, 청렴 및 음주운전 예방 SMS 발송 서비스 제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및 음주운전 예방 SMS 발송 서비스는 양주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주 1회 발송되며, SMS(short message service)란 별도의 다른 장비를 사용하지 않고 휴대전화만으로도 짧은 문장의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매체인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거부감 없이 청렴과 가까워지도록 하는 것으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주요 내용으로 하는 문자와 함께 우리사회에서 끊이지 않고 문제가 되는 음주운전 사전 예방 문자도 함께 서비스 된다.

청렴과 더불어 공직자에게 중요한 품위유지를 각인시키기 위한 조치이며, SMS 발송으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공직자의 마인드 제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9. 20일 양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3/4분기『청렴교육』이 실시된다. 강사로 한국예술종합대학 전통예술원 교수로 재직 중인 박재희 교수가 초빙<손자병법에서 볼 수 있는 공직자의 청렴>이란 주제를 가지고 청렴교육을 갖기도 했다.

올해 세 번째로 실시되는 청렴교육은 타 자치단체에 비해 횟수와 교육의 내용에 있어 주목할 만하며 앞으로도 금년에 또 한번의 청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청렴 SMS문자 발송과 청렴 직장교육으로 양주시가 <청렴문화 정착>이라는 대내외적으로 천명한 시책의 기반을 다지는 데 한몫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