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요총연맹 동두천시지회(지회장 오동호) 및 소요동 분회(회장 박성근)에서는 지난 6일과 10일 동보초등학교와 소요초등학교에서 학생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한출신 강사를 초빙하여 “북한에 대한 현 실태와 통일에 대한 내용으로 찾아가는 학교 통일교육”을 했다.

안보교육을 통해 북한의 교육, 북한학생들의 생활, 북한 학생들의 방과 후 생활, 예체능 교육과 환경 정리하기 등을 주제로 강연하여 북한학생들의 생활을 알게 되고 남·북한 학교생활의 유사성과 차이점을 알고 우리나라의 교육과 생활에 대한 바른 인식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손덕환 소요동장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보교육을 통해 남북의 현 실태를 직시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데 앞장선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한국전쟁을 모르는 학생들에게 안보관 확립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