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농특산물에 이어 관광 상품도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판매를 시작, 관광객 증대가 기대된다. 

경기도는 ㈜이베이코리아, 경기관광공사와 19일 ㈜이베이코리아 본사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변광윤 이베이코리아 대표이사, 황준기 경기관광공사 사장과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협약(MOU)을 체결했다.

도와 이베이코리아간 협약은 지난 11월 7일 농특산물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한 협약체결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경기도와 이베이코리아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이베이코리아에서 운영중인 쇼핑몰 G마켓과 옥션을 통해 경기도 체험관광, 도자기, 특산물, 축제 등 경기도를 대표하는 관광상품 판매 및 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의 매력적인 관광자원과 도자산업, 축제 등이 많이 알려져 더 많은 관광객이 경기도를 찾아오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