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아름다운문화센터(원장 조희성)에서는 19일 한 해 동안 운영한 총 256개 프로그램 강좌를 마치는 수료식과 함께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수강생들의 기타, 가야금 연주와 한국무용 등 공연과 더불어 수강생들이 손수 만든 다채로운 작품들을 전시하여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한껏 발휘했으며, 방객들로부터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수료식에 참석한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895명 수강생 대표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평생교육 발전에 공이 큰 우수 강사 3명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 시민을 위한 평생교육 및 여성취업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서 연마한 기술이 사회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