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센터(동장 최만옥)에서는 지난 27일 방범지원위원회(회장 간두범), 새마을지도자(회장 이대우),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복순) 등 3개 단체와 합동으로  관내 방범초소(백마지대, 독수리지대) 2개소를 방문하여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늦은 밤까지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우범지역 순찰 등 범죄예방 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만옥 동장은 “그동안 열악한 근무여건 속에서도 모범적으로 방범 활동을 전개하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방범 활동을 전개해 범죄 없는 생연2동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독수리 지대장은 “날씨가 추운 늦은 밤에 이렇게 각 사회단체장들이 초소를 잊지 않고 방문하여 주신 것만으로도 우리 방범대원들은 힘이 난다"며 "지역 주민들을 가족과 같이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방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연2동 관내에는 2개에 방범초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80여명의 방범대원들이 365일 매일 저녁 8시부터 12시까지 지역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