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7, 9.19 경기북부지역 1339의정부응급의료정보센터와 6개시·군(의정부,고양,포천,양주,동두천,연천)약사회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경기도제2청에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약사회에서 관리중인 당번약국 등 정보를 1339의정부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 공유하게 됨에 따라 그동안 안내표지를 읽으며 약국을 찾아 다니는 불편함이 크게 해소되며, 1339의정부응급의료정보센터의 메디인포(Medi-info)를 활용함으로써 도민 의약서비스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메디인포시스템이란 의·약기관에 설치된 컴퓨터와 연결, 실시간 개·폐문 정보가 1339의정부응급의료정보센터로 자동전달되는 의료기관과 약국의 미니블로그를 1339홈페이지에 구축하여 도민에게 보다 신속·정확한 의약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경기제2청과 1339의정부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는 경기북부 15개 응급의료기관의 병상정보를 실시간 제공함은 물론이고 연휴 및 공휴일 등에는 일차의료기관과 약국의 진료공백이 발생할 가능성이 많음에 착안, 『응급의료정보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각 시·군·구 보건소에서 관리중인 일차의료기관 및 약국 기초정보를 1339홈페이지에 직접 입력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1339의정부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는 평일 및 공휴일 등 의·약기관의 실제 근무시간을 수시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앞으로 경기제2청에서는 1339의정부응급의료정보센터와 함께 지역의·약단체와 업무협약을 통하여 경기북부지역 3,500여개소 병·의원 및 약국 전체가 참여하는 메디인포시스템으로 확대하여 실시간 정확한 병·의원 및 약국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