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의원은 청년고용률이 39.7%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40% 이하로 추락한 것과 관련, “실질성장률이 잠재성장률을 밑도는 우리 경제에 비상 깜빡이가 켜진 상황”이라며, “정부가 구체적 액션 플랜도 없는 474만 홍보할 것이 아니라, 사랑도 결혼도 취업도 포기했다는 3포세대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 수립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와 관련, 김진표 의원은 “중장기적으로는 중소기업 육성, 내수 확대, 잠재성장률 회복 등이 필요하겠지만, 당장 대기업들부터 고통을 함께 나눈다는 차원에서 신규 채용 인원을 늘리고, 공기업들도 ‘일자리 나누기’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다.

김진표 의원은 또한 “정부가 올해 예산을 조기 집행하여 보육, 교육 등 사회서비스 분야 등의 일자리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