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좋은 양주와 합리적인 공론형성을 추구하는 시민의 모임인 ‘양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1일 광적농협 2층 회의실에서 지난 2월14일 제3차 임시총회에서 구성된 김종한 대표, 한순자·김병렬 부대표, 안종섭·권성욱 감사의 이·취임식을 유재원 경기도의원, 이상원 양시의회 의장, 이종호 양주시의회 부의장, 이항원 양주시의원, 정창범 양주시의원, 이윤구 의사모 대표,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김종한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우리 양사모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공론화하는 등 시민단체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주시에 올바른 시민문화 정착과 시민의 공론 형성, 지역사회 발전에 힘쓴 제1기 김영규 대표, 김광명 감사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