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세외수입 체납액정리 일환으로 차량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날로 늘어가는 체납액을 줄이고, 시 재정확충에 기여코자 번호판 영치기동반을 2014년 1월부터 7명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신속·정확한 단속과 함께 소액체납자에게는 안내문을 교부하여 자진 납부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영치된 번호판은 완납하여야 반환받을 수 있으며,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공매, 분할납부, 신용카드를 통한 납부 등 다각적인 체납자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영치활동을 통해 체납액을 일소하고, 시 재정에 도움이 될 효과를 거두도록 최대한 노력하기로 했다.
 
차량 과태료 체납액 납부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차량등록팀(☏860-2138)과 교통지도팀(☏860-229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