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12일 산북동 소재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2014년 경기북부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 경기북부사무소와 함께 마련한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청 및 유관기관의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알려 경기북부 중소기업의 핵심역량 강화와 정책 참여도를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중기청 경기북부사무소,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북서부 FTA활용지원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등의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중소기업 지원시책, 정책자금, FTA활용 지원사업, 지원자금‧제도 등을 설명,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설명회가 진행됐다.

또한 중소기업이 갖는 애로 및 건의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참석자 질의응답 및 개별 상담시간과 상담창구를 병행하고 집중도를 고려하여 시책설명 시간을 함축‧집약적 운영하여 참석한 중소기업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방문, 소통마당, 정책간담회 등을 통한 정보전달 체제를 마련해 내실 있는 사후관리를 할 방침이며, 오늘 설명회를 통해 경기북부 중소기업 모두가 지원시책을 잘 활용하여 사업번창에 큰 힘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