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1동 방위협의회(의장 정수진 동장, 회장 홍순식)는 지난 17일 생연1동 주민센터에서 시 통합방위협의회와 함께 방위협의회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오세창 시장을 비롯한 시 통합방위협의회 운영위원과 동 방위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방위태세 확립과 양 단체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통합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오세창 의장은 “최근 북한의 도발 우려가 한층 높아진 가운데 철저한 안보태세 확립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각 단체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갖춰 달라고 당부했다.

홍순식 회장은 “우리시는 위치상 방위협의회의 역할이 어느 지역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안전과 지역방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