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1개 단체 32개 사업 168백만원 지원 결정


경기도 북부청은 2월25일 제2사회단체보조금지원 심의위원회(위원장 행정2부지사)를 개최하여, 2014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액을 결정하고 최종 의결하였다.

위원회에서는 2014년 사회단체조보조금 신청액 866백만원을 기준으로 심의하여 최종 168백만원(31개 단체 32개 사업 선정)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경기도는 지난 1월 초 '2014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1월3일부터 1월17일까지 신청을 받아 제2사회단체보조금지원 심의위원회 소관으로는 총 46개 단체 65개 사업이 접수되었다.  

위원회 간사인 류호열 경기도 기획예산담당관은 “사회단체보조금은 도 전역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회단체의 건전한 육성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우리 道가 권장하는 공익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많은 도민에게 혜택이 돌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지원 결정된 사회단체보조금은 3월부터 해당 단체의 보조금 교부 신청을 받아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