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센터(동장 목복상)는 지난 26일 오전 7시부터 이담지킴이 참여 어르신, 사회단체 회원, 주민센터 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1~18통 환경 취약지구 전 지역에 걸쳐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2014년을 맞아 처음 실시한 클린데이 정화활동은 관내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을 보다 효과적으로 청소하기 위해 총 3개 조로 나누어 전개되었고, 골목 곳곳에 산재해 있는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함으로써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목복상 중앙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많은 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덕분에 한층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해서 감사드리고, 오늘처럼 앞으로의 환경정화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에서는 해빙기를 맞이하여 환경정화활동 이외에 시설물 안전 점검까지 병행 추진하여 환경과 안전 두 가지 모두 충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