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불현동 주민센터는 지난 10일 생활닥터 모니터요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했다.

불현동 생활닥터 모니터 요원은 지난해 9월 1기 모니터요원 5명을 위촉했고 이어 올해 2월에 2기 모니터요원 5명을 위촉하여 총 10명이 구성됐다.

모니터 요원들은 정부 3.0 시대 실현과 시민들의 시정참여를 위해 생활 속에서 느끼고 있는 지역의 불편사항을 “생활닥터 앱”을 통해 제보하고 시는 현장에서 신속하게 처리하여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불현동은 모니터 요원 위촉 이후 53건의 불편사항이 등록되어 처리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수면 모니터요원은 "불편사항을 신고하면 시에서 신속히 처리하여 기분이 매우 좋았고, 앞으로 모니터요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없는 안전한 동두천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홍익호 불현동장은 “정부 3.0시대를 맞아 모니터요원 여러분들이 시민들의 시각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시청이 함께 공유하고 해결해 생활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해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