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한나라당 양주시장 후보는 10일 오후 2시 덕정동 남양상가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문종 경기도당 위원장, 김성수 한나라당 양주·동두천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관계자 등 400여명(사무소 집계)이 참석했다.

이범석 후보는 “최근 11개 읍면동을 걸어다니며 생활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경제 무너지는 소리에 대다수 국민들이 이 정권이 끝나가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대한민국의 꿈과 희망은 우리 한나라당과 박근혜 대표가 있고 김문수 경기도지사 후보, 그리고 내가 있기 때문에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김성수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범석 후보가 당선되어야 하는 이유는 ▲5·31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사람이 시장이 되어 다가올 대통령 선거 승리의 교두보를 만들어야 한다 ▲이범석 후보는 양주시가 요구하는 준비된 후보 ▲결단력 있는 깨끗하고 확실한 인물 ▲정계와 재계에서 다양한 행정경험과 능력을 쌓았기 때문”이라고 추켜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