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정성호 국회의원과 이흥규 양주시장 후보, 시·도의원 후보자들과 관계자 30여명은 17일 오전 11시30분 양주시청 뒤 현충탑에 모여 헌화하고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묵념을 가졌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자기목숨을 바친 순국선열 덕분에 대한민국이 있다. 우리도 양주를 위해 목숨을 바친다고 생각하자. 경기북부의 지방자치를 20여년간 한나라당이 독식해 왔지만 나아진 게 무엇이냐.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물려받아 양주를 바꾸겠다는 각오로 나서자”고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