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서장 전의영)는 10일 오전 11시부터 동두천시 보조경기장에서 동두천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제1회 소방과 함께 꿈나무 큰잔치’에 참가해‘119소방안전’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1천500에게 소방체험행사를 갖게 했다.

이번 행사는 소방공무원 30명과 화재진압 및 구급차량 5대가 투입돼 물 소화기, 굴절차 탑승, 펌프차 방수, 응급처치 등의 체험과 전시된 구조·구급장비를 살폈다.

동두천소방서 방호예방과 관계자는 “안전의식은 어릴 때부터 경험을 통하여 생기기 때문에 앞으로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과 장비를 동원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